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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소개
여러분들도 SSD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거나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Solid State Driver의 줄임말로, 반도체로만 이루어진 저장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그에 비해 하드 디스크는 모터로 이루어진 기계 장치가 있어서 충격에 약합니다. 그리고 모터 때문에 수명에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SSD 용량
제가 2017년에 맥북에어에 128GB SSD를 256GB SSD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200여만원이 추가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현재는 SSD의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SSD도 용량이 무조건 크면 좋겠지만, 당연히 용량이 클 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다만, 여기서 여러분이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2TB가 꼭 1TB의 2배 가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사한 가격을 가지고 차트를 그려봤습니다.
일단 삼성은 TB당 가격을 보면, 용량이 클 수록 가격이 TB당 가격이 낮아 집니다. 무리해서라도 고용량을 사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브랜드값인지 성능값인지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에 비해서는 조금 비싸네요.
그에 비해 WD의 BLACK SN850 M.2 NVMe의 가격은 TB강 가격이 4TB에서 위로 치고 올라갔네요… 동일 제품의 4TB를 사는것은 왠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SSD 연결 방식
SSD를 구매하려면 어떤 연결 방식의 SSD를 구매할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빠른 SSD가 있어도, 연결되는 도로가 편도1차선이라면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연결 방식에 따라 왕복 8차선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M.2 NVMe: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암호 같기도 한 요상 망칙한 이름의 방식이 현재 가장 빠르고 가장 무난한 연결방식입니다. 다만, 대부분 메인 보드 자체에 끼는 방식이며 비싼 메인 보드가 아니면 1~2개 정도 낄 수 있습니다. 완전 구형컴이 아니면 이러한 슬롯이 있을 것 입니다. 메인 보드에 끼워야 하는데, 크기도 규격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노트북이 아닌 이상에야 2280이라는 가장 긴 규격을 지원합니다. 그래도 혹시 자신의 메인 보드가 어떤 크기까지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 PCI-e방식: 같은 M.2 NVMe라고 해도 실제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가 PCI-e이거나 SATA 일 수도 있습니다. PCI-e도 다시 2.0인지 3.0인지 등에 다라 최대 속도가 다르며, 결론은 너무 싸구려 메인 보드는 사용하지 맙시다. ;;
- SATA방식: 제일 빠른 SATA3라고 해도 PCI-e에 비해 최대 전송 속도가 1.5~5.5배 정도 느립니다.
- 2.5인치 SSD SATA 방식: 만일 추가로 SSD를 구매하여 장착한다면, M.2 NVMe 슬롯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2.5인치 SATA 방식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예전에 하드 디스크를 컴퓨터에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SSD 최적화 팁
SSD는 하드 디스크와 다르게 일부 여유 공간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즉 100% 꽉 채워서 사용하게 되면 성능도 저하되고 수명도 저하됩니다. 최소 10% 정도는 여유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SSD 추천 브랜드 주관적인 순위
- 삼성전자 SSD: 가격은 타 브랜드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신뢰와 A/S의 상징이랄까?
- SK하이닉스 SSD: 국산브랜드라는 점에서 추가점수,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또 추가점수 입니다.
- 시게이트 SSD: 타 브랜드에 가격이 비싸지만, 성능도 괜찮고 신뢰성도 높습니다.
- 마이크론 SSD: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많이 쌉니다. 그래서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맺음말
오늘은 간략하게 SSD의 구매 가이드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SSD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